[프로야구] 오승환, 삼성라이온즈파크 첫 등판…1이닝 무실점
새 시즌 KBO리그 복귀를 예약한 '끝판왕' 오승환이 처음으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마운드에 올라 최고 시속 147㎞의 돌직구를 던졌습니다.
삼성 오승환은 지난 11일 청백전에서 청팀 두 번째 투수로 출격해 1이닝을 안타, 볼넷 없이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.
2013년까지 삼성에서 뛰다 해외에 진출한 오승환이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공을 던진 건 어제가 처음입니다.
삼성라이온즈파크는 오승환이 미국에서 활약하던 2016년 개장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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